천안문화재단,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활동 기반 마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최근 재단 소극장에서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지역 청년문화예술 활동 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년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 청년예술가와 대학생, 청년 창작자·기획자 등 청년층의 문화 활동 교류를 통한 자생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적 모임을 진행한다.

또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천안시 K-컬처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예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대학교가 많고, 청년 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라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청년문화예술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