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섬세한 우리아이 건강솔루션 콘서트’ 성황리 마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섬세한 우리아이 건강솔루션 콘서트’ 특강 및 공연을 어린이집 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강 전 전태익 싱어송라이터의 ‘마음이 행복한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직·간접 양육자인 부모와 교사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사전에 교사와 부모로부터 영유아 양육과정에 관한 스트레스, 알레르기, 편식, 성행동에 관한 질문을 접수, 세 분의 전문 강사를 통해 해당 고민에 대한 솔루션 특강으로 많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강은 ‘우리 아이 식품알레르기·아토피 솔루션’(대전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은애 교수), ‘우리아이 편식 솔루션’(바른식습관 연구소 신혜원 소장), ‘우리아이 성행동문제 솔루션’(푸른 아우성 이충민 대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미자 센터장(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미래이며 우리들의 희망인 부여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님과 교사의 기대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