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 ‘청년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지역상생 프로젝트’ 진행

세종시 협약기업 ‘방앗간코리아(주)’와 함께 지역청년 정주 및 상생노력 추진

2023-06-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LINC 3.0 사업단(단장 김영)이 지난 23일, 방앗간코리아(주)와 함께 ‘청년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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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글로벌 초연결 ICC의 ‘산학협력 Innovation 산학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기업‧지역협력 사회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산학관 연계 지역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방앗간코리아(주)(대표 임국화)의 ’농땡이 사업단‘ 프로그램에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이 공동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재학생 및 세종시 청년들은 로컬푸드로 만든 식사부터 프로그램 설명회,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참여했다.

방앗간코리아(주)는 세종시의 첫 청년마을을 운영하며 세종지역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방앗간코리아(주)는 올해 상반기 세종시 청년센터의 추천으로 세종LINC3.0사업단의 산학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업컨설팅 및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유재현 ICC 총괄센터장은 “산학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있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우수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공유협업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 및 기업 성장과 재학생들의 지역 정착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