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 정비교육” 개최

대전지역 정비업 종사자 대상

2023-06-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는 지난 26일 대덕대학교에서 대전지역 정비사업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 정비교육」을 개최했다.

2023년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따른 재직자 교육으로 대전시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친환경자동차(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보급의 확대로 산업 환경 변화에 현장실무능력 함양과 전문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발맞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그린스마트모빌리티 주관으로 대덕대학교 이호근 교수(미래자동차학과)의 첫 강의로 시작되어 대전지역 자동차 관련대학(대덕대, 우송정보대 등), 대전 자동차 정비 관련 조합 4곳(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대전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전차사랑환경연합회)과 협업하여 이론/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추후 온라인 교육까지 확대 될 예정이다.

대덕대 이호근 교수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정비교육을 진행하여 대전지역의 정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기술의 지속적 교육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통해 대전지역 정비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시민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정비의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