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창립 31주년및 인터넷 신문 창간 행사

염홍철 시장,안희정 지사는 목요클럽 지원 약속

2012-04-19     김거수 기자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전종구)은 19일 오후 6시 대전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클럽 31주년 창립 기념식 및 인터넷 신문 창간, 홈커밍데이 행사 등을 개최했다.
창립 31주년을 맞는 목요언론인클럽은 전현직 대전지역 언론인 모임으로 지난 1981년 대전 지역 언론문화 창달의 기치 아래 설립돼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언론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언론인 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신문사인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디트뉴스, 충청뉴스 등과 KBS대전, 대전MBC, TjB대전방송, CMB 등 대전지역 방송사 및 충남지역 신문협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돼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송인섭 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이동수 목요언론인클럽 고문, 정상희 전 편집위원장, 조홍상 현 편집위원장, 김영관 전 심사위원장 등 4명에 대한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자랑스런 목요언론인상을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박종훈 회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목요언론클럽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박성효 국회의원 당선자,  한현택 동구청장,박환용 서구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장시성 중구 부구청장 등 각급 기관 및 단체 기관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