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한국부동산원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장마철 포도재배 농가 찾아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

2023-06-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농협(총괄본부장 정낙선)과 서대전농협(조합장 임세환)은 27일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서경화)와 함께 대전 중구 구완동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장마철

이날 일손돕기엔 대전농협 임직원 40여명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장맛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농업인은“포도알은 점점 커져 가고 장마는 시작 되었는데 일손 구하기는 어려워져 너무 막막했다”며 “오늘 궂은 날씨에도 농협과 한국부동산원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적시·적소에 농촌 인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