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서덕규 천안시야구협회장, 정지표 천안복지재단 이사장 지목

2023-06-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지난 27일 ‘NO EXIT’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진행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NO EXIT’ 캠페인은 지목받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남교 회장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천안시체육회 부회장인 서덕규 천안시야구협회장과 정지표 천안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 회장은 “최근 마약 유통과 소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그에 따른 범죄의 심각성도 같이 커지고 있다”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천안시가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