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활체육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대축전 손님맞이 친절과 미소로 성공개최 다짐
2012-04-22 서지원
대전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 모두는 대전 시민으로서 대전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과 미소,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할 것을 다 같이 다짐했다.
금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는 총 1,132명으로 대회기간인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62개 경기장에 개·폐회식 선수단 관리, 장애인선수 1:1 자원봉사, 일본선수단 안내, 경기장 관리 안내 등 13개 분야에 종사할 계획이다.
대전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축전이 생활체육인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국민 대화합은 물론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미소와 친절로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잘 맞이해 대전시민의 대표이자 대전의 얼굴로서 성공체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