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금산군의회 의장 ‘망신살’

2023-06-2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금산군의회 의장이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 사퇴 여론이 거세져.

심정수 의장은 내연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이혼 판결을 받았으며 결국 이달 초 “저의 가정사로 인하여 군민에게 실망을 드리게 된점 깊이 사죄 드린다”고 공개 사과를 밝히며 1차 망신살.

여기에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금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지역 언론기사까지 터져 나와 사퇴 여론에 힘을 받는 모양새.

결국 의회는 심정수 의장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을 발의하고 조만간 임시회를 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