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우기대비 농업기반시설 점검

2023-06-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29일 우기대비 수해 예방과 신 속한 재난대응 체계 확인을 위해 충남 관내 배수장을 점검하였다.

이병호

이병호 사장은 논산 채운배수장 및 부여 중정배수장을 방문하여 배 수장 가동현황 및 시설물 점검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직원들의 의 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점검한 배수장은 시설작물재배 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9년 개보수(채운) 및 22년 준공(중정) 이후 침수피해는 없는 시설이나,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비하여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 재난대비 현장조치행동매뉴얼 △비상대처훈련 및 배수장 가동준비 상 태를 점검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장마와 다가올 우기에 대비하여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비상대비 태세에 적극 임해주길 바라며, 공사직원과 수리시설감시원의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 을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장마철 침수피해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