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당진 석문농협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23-06-2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지난 28일~29일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1박 2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탄동농협은 농촌 지역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양파 수확 및 스마트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전

석문농협 류재신 조합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힘든 시기에 자매결연 농협인 대전 탄동농협에서 1박2일 동안 일손을 거들어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탄동농협 이병열 조합장은 “1박2일 동안의 짧은 봉사활동이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 농협인 석문농협 조합원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