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찾는다

중간실무자와 청장과의 수평적 의사소통 통해 사업에 반영

2012-04-23     서지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3일 우정청 9층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중간실무자와 청장과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니어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석구 청장과 자청 직원을 비롯하여 대전, 대전대덕, 공주, 서천, 서산, 태안, 옥천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중간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니어보드는 금융분야 토의 주제인 우체국 예금 저변 확대를 통한 요구불예금 증대 방안 및 직원모집부담 경감을 위한 우체국 FC 육성 및 정착지원 방안, 불필요한 업무를 버리기 위한 아이디어 제시, 신규직원에 대한 멘토링 활성화 사기진작 등에 대한 중간실무자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장석구 청장은 “평소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니어보드, 메신저, SNS서비스 등 쌍방향 대화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직원들의 내부고객만족과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