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서산·태안 어민들, 성일종 의원 향한 '불만 폭발'

2023-06-29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에 성일종 의원의 지역구인 서산·태안 어민들의 불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태안 신진도 일부 어민들이 조직적 움직임도 보여. 

어민들은 성 의원이 중앙정치 하느라 지역구에 관심조차 없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 중.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 맡은 것도 어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에 대해 지역에 내려와 설명조차 없어 배신감은 더욱 커졌다고. 어민들은 태안에 만들어지는 해상풍력 단지보다 오염수 이슈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