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7월 1일 재가동

중반기 정기보수 완료 이종민 공단 이사장, 생활자원처리장 현장점검

2023-06-3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시작한 생활자원처리장에 대한 소각시설 주요 설비 보수 및 점검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아산시

이번 정기 유지보수는 연중 상시 가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소각시설 내 각종 설비를 점검·보수해, 생활자원처리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지보수가 한창이던 지난 29일에는 이종민 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과 함께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시설물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