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 ‘충전’ 추진

2023-07-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남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충남 청년인턴 사업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 직무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

‘충전’은 일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기업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지역 정착을 돕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직업기초능력, 프로젝트 액션 러닝,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진행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사업 참여 시 직무교육(4주) 후 인턴 근무(16주)로 진행된다.

조원태 충남도 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직장 내에서 잘 적응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경상·인문계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