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 도로 일제정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286개 노선 539km, 도로정비추진 인력․장비 집중

2012-04-26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김정대)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춘계도로 일제 정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계룡로, 계백로 등 관내 286개 노선, 539km에 대한 보수공사를 위하여, 도로보수 차량 등 31대, 도로보수원 및 장비 운전원 등 연인원 1,520명을 투입하여 소파보수 2,030개소, 밀링 후 덧씌우기 29개소, 시설물 세척(중앙분리대, 시선유도봉) 8,696개소, 시선유도봉 등 안전시설물 1,838개소를 정비하였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동절기 제설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계백로(방동)중앙분리대를 중점 세척을 실시했다.

균열, 소파(포트 홀), 침하 등 보수를 위하여 4개반이 일일 53개소 실시하여 총 2,030개소를 소파보수를 완료하고, 파손정도가 심한 곳은 노면파쇄기 등으로 절삭하고 덧씌우기를 실시하였으며, 도로의 갓길에 퇴적 토사를 제거하고 여름철 우기철에 대비하여 배수로도 정비했다.

김정대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