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 시티즌 사장 최종 3명 압축

전종구 목요클럽회장, 전득배 미건의료기기 前 전무,조규선 前 서산시장

2012-04-27     김거수 기자

대전시티즌사장 추천위원회는 대전시티즌 사장 공모에 전종구,전득배,조규선 등 3명의 인사로 압축해 다음주초 염홍철 구단주에게 최종보고 하기로 한 것으로 본지가 단독 입수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실시한 대표이사 공개모집 서류 접수 결과 총 8명이 지원했지만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 절차 결과 최종 3명의 지역 인사와 외부인사가 후보군에 들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뉴스가 단독 취재한 3명 후보는 중앙일보 출신 전종구 목요언론인클럽회장을 비롯해 유상철 감독과 인연이 깊은 전득배 미건의료기기 해외사업본부 前 전무, 조규선 前 서산시장이 최종후보자로 명단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티즌은 사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를 진행하는 등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음주초 구단주에게 보고 후 최종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