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군민의 안전권 보장 위해 ‘총력’

신속 대응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2023-07-06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지난 4~5일 동안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1단계 비상체계를 운영하면서 본부장인 예산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했다.

최재구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재구 군수가 직접 협업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CCTV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파악했으며, 현장에 자율방재단을 출동시키는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번 호우는 평균 52.92㎜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대흥면에는 101㎜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및 방재시설 시험가동,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군청 및 읍·면 비상대응 체계 가동 등 사전대비 및 총력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에 대해 장비임차를 통해 긴급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사유 시설은 피해 조사를 추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복구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