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방 K-스타트업 해군 창업역량강화 멘토링 캠프 운영
‘도전! K-스타트업 2023’ 국방리그 해군 결선 진출 5개 팀 아이템 고도화
2023-07-0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4일과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해군 장병의 ICC 특화분야 창업역량강화 및 미래 창업자 양성을 위한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LINC 3.0 사업단은 대전시의 주력 전략산업 육성에 협력을 강화하고자 우주·국방 분야의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학·군·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밭대와 해군은 지난 4월, 국방·우주산업 교육 및 인력과 정보 등의 상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국방 K-스타트업 해군 창업역량강화 멘토링 캠프’로, 한밭대 변영조 미래인재교육원장과 창업동아리 학생들, 해군본부 윤희광 일자리정책과장과 해군 장병, 창업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5개 팀의 해군 장병들은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국방창업리그 결선에 대비해 7명의 창업분야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아이템 검증 및 보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모의발표 등을 진행하며 창업기획 및 창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팀별 집중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밭대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이번 1박 2일 간의 창업캠프가 해군 장병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더욱 고도화 하는 계기가 되어 자기주도적인 기술창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