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숙 세종시의원, “시민과 호흡하는 새로운 정치, 하겠습니다”
-, 나성동 주민 약 70명 참석한 가운데 첫 의정 보고회 성황리 개최
2023-07-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효숙 세종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의 의정 보고회가 "6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 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세종시와 나성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김효숙 의원은 “시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선출직 공직자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고, 저 또한 지역구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이번 의정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고, 의정보고서도 발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은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이자 나성동 시의원으로 임했던 조례 발의와 5분 발언, 시정질문 등을 바탕으로 안전과 급식, 통학, 학교폭력, 나성동 현안 등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숙 의원은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에게 있다는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정치가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힘은 참여하는 시민에게 있다”라고 “앞으로도 시민과 꾸준히 호흡하며 소통하는 젊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