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당 당무위원회 "심대표 제안 추인"

국민중심당은 2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당무위원회를 열고 지난 24일 심대평대표가 요구한  "효과적인 선거지원을 위해 5.31 선거필승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제시안을 전격수용 하는것 문제를 당론으로 추인했다.

심대표는 5.31 선거필승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신이 직접 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힌지 단 하루만에 이루어진 스피드한 일처리를 보여준 첫 번째 사례 이다. 

중앙당 차원에서도 심지사가 긴급제안했던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이며 당도 이번 지방선거에 올인 하는 것에 이의가 없어 중심당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나설 전망이다. 

한편  심대평대표는 본지가 첫 보도했던 임영호 후보가 구당적 차원에서 사퇴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 "후보가 결정되지 않아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남충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밝힌 이후 중심당 대전시당은 공천자 선정에 공심위원들이 현장 방문등을 통해 후보자 검증에 당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