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중요 농업기반시설 경계강화

취약지역 중심 순찰 및 경계강화 등 대비태세 유지

2012-05-01     서지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최근 북 도발 특별행동 예고에 따라 공사 중요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경계강화 등 비상사태에 대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 및 경계강화 ▲ 출입인원과 차량에 대한 통제 철저▲ 군․경 등과의 방호협력체제 점검 및 유지▲상황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 및 개인별 임무을 숙지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충남도내 본부 및 13개지사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하고, 저수지의 농업용수 이용자 ,지역 운영대의원,용수관리위원 ,수로감시원들을 활용 수시 순찰 및 경계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 3,356개소(충남 227개소),방조제 162개소(충남25개소)등 중요 농업기반시설을 관리 하고 있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도내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순찰 및 경계강화 체계를 유지하여 어떠한 재난에도 적극 대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주민 112신고를 통해 대형 사건사고의 범인검거 및 사전 예방에 공이 큰 주민에게는 신고포상금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