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고령·취약농업인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초복을 맞아 고령·취약계층 농업인에게 따뜻한 情 나눔

2023-07-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위원장 손명환)는 11일, 초복을 맞아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및 (사)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와 함께 서구 봉곡동 마을을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고령·취약농업인을

이 날 나눔행사는 바쁜 영농철 고령의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였으며,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정낙선 본부장은“대전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오신 농업인들과 농촌의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고령농업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