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안과 신윤철 원장, 39년째 아동을 위한 나눔 행보

2023-07-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13일,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신안과의원 신윤철 원장과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가졌다.

(좌)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건강한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어린이재단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신윤철 원장은 1980년 신안과의원 개원 이래 39년 동안 지역사회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신윤철 원장은 “1984년 처음 소액으로 후원을 시작하고, 병원이 성장할 때마다 조금씩 후원을 늘려왔다. 나의 작은 도움으로 아이들이 이전보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뿌듯함을 느낀다.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을 이어갈 것이며, 우리 모두가 조금씩 나누는 사회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그린리더클럽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T. 042-477-40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