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추진
‘2023년 하반기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28일까지 신청
2023-07-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청남도와 ‘2023년 하반기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출단계 30업체와 활성화 단계 30업체에 대한 검색광고, 쇼핑몰, 소셜마케팅, 중개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의 소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출단계는 디지털 마케팅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별 방문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최대 1백만 원까지 디지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1개월 이상 온라인 플랫폼에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활성화 단계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비용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2년 이상 온라인 플랫폼 1개 채널 이상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한 소상공인이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우편,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활성화 단계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비대면 시장 확대에 발맞춰 충남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