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리사대회, 내가 탑 쉐프 '릭 무넨'
큰 광어 요리로 WACS 관계자들 환호성과 큰 호응 얻어
2012-05-03 서지원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3일 오전 8시 WACS총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출신의‘릭 무넨(Rick Moonen)’의 요리 시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WACS 총회에 등록한 170여명의 참석자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자리에서 릭 무넨은 평소 보기 드문 큰‘광어’를 직접 준비해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해산물 요리의 대가답게 자신의 요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켜보던 WACS총회 관계자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릭 무넨은 해양보존 단체인‘Seaweb’의 멤버로 평소 해양보존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셰프로 알려져 있으며, 요리를 진행하는 틈틈이 해양보존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