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2명 압축

2023-07-13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민선 8기 대전시가 4대 공사·공단 기관장 교체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다.

2개월 이상 수장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인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이사장 후보 추천대상자 2명을 공고했다. 대상자 명단에는 이 모씨와 정 모씨가 올랐다.

공단 이사장 후보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이장우 시장은 늦어도 이달까지 최종 후보자 낙점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내정자를 결정해 시의회에 청문요구를 하면 의회는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적격 여부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다시 시장에게 전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