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년교·원촌교 차량 통행 금지

2023-07-14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14일 대전 갑천 수위가 높아져 만년교, 원촌교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만년교

대전시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해 오후 3시 35분부터 만년교와 원촌교 통행을 통제한다며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 20분에 만년교, 오후 2시 50분을 기해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만년교 4.35m, 원촌교 4.56m (홍수 경보 기준 4.5m)다.

대전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