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아산시노인회와 ‘노인복지 증진’ 방안 모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최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노인회와 노인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과 아산시노인회 오치석 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지역 분회장 수당 지급 조례 제정 ▲분회 사무실 시설 지원 등과 관련한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오치석 아산시노인회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장은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시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