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지역발전 위해 시정현안 설명과 의정활동 협조 구축

2012-05-07     서지원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양승조(천안갑)·박완주(천안을) 당선인들을 초청, 시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의정활동의 협조를 구하는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무용 시장과 시청 간부들은 두 당선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천안시의 역점시책과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시정현안인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건설▲청수지구 신규역사 신설▲국도1호선 확장▲목천 TG앞 입체교차로 건설▲제5산단 진입도로 개설▲제2경부고속도로 천안∼세종 구간 조기착공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국정반영 및 국비확보와

2012∼2013년에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 농기계자재박람회, 웰빙식품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모든 시정현안이 지역구를 떠나 천안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천안인’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천안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슬기로운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