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한솔어린이집, 알뜰장터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에너지취약계층 아동에 시원한 여름 선물해
2023-07-1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18일 동구청 한솔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약 34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동구청 한솔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알뜰장터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수익금은 에너지취약계층 여름나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름나기 캠페인은 올 여름 최악의 혹서기와 공공요금 인상 계획 발표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냉방비와 냉방용품 구입비 등으로 지원된다.
동구청 한솔어린이집은 2015년 네팔 지진피해 아동 지원금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