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비래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맞손’
지역상생 위한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상호연대 구축
2023-07-1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비래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회장 한도섭, 이하 비래동상인회)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과 지역상권 발전과 소외된 아동, 가족, 어르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공헌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비래동 상인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평소 이용주민 및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아동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었다.
비래동 상인회 한도섭 회장은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 기반을 위한 협력조성에 마을 복지기관과 함께 네트워킹의 포괄적 교류와 자원발굴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최명옥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마을의 많은 상점가와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이에 지역 자원들의 기부와 자원봉사활동들 이 주춤하고 있었는데 상인회와 더불어 향후 지역사회, 마을 중심의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 비래동 마을축제, 복지관 놀이축제 등의 행사는 물론 설, 추석 명절 및 혹서기, 혹한기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