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대전교육 실현

2012-05-08     서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8일 오전 10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2012년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1,008명의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교급별 지역별을 감안해 선정된 학부모들로 2013년 4월 30일까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자원봉사회 등에서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매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Best 교육정책모니터링’ 코너에 온라인 접속하여 인성교육, 학력신장 등 교육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다.

대전교육에 대한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함으로써, 교육정책 추진 시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학부모들이 정책의 주체로서 교육의 질을 개선함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전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를 초빙, “이제는 행복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대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춘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여 1,000여명의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