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일정 마무리

2023-07-19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 제291회 임시회가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건의 안건과 의안심살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공영장례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받으며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동시에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차 의장은 폐회사에서 “ 폭우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응급 복구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분들게 감사 인사 드린다” 며 “청양군의회는 군민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