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ICAN+ 혁신교수법’ 정착 추진...워크숍 진행
호서대만의 독특한 교육 모델 ‘교수 역량 강화 하계워크숍’ 진행
2023-07-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호서대만의 독특한 교육 모델인 'ICAN+ 혁신교수법' 정착을 위해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교수 역량 강화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13일 몰입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과 이번 2차례에 걸쳐 2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ICAN+ 혁신교수법’은 플립러닝, 문제기반학습, 액션러닝 등의 교수법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학생 개인의 수준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워크숍은 ICAN+ 혁신 교수법이 수업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고,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들은 관련 교수법을 즉시 강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동철 교무처장은 “호서대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의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실습 중심의 몰입형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