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펼쳐

어르신들과 환자들, 배려와 정성에 감사

2012-05-08     서지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사 및 간호사들이 어버이날에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60세 이상 어르신 환자 335명을 직접 찾아 가슴에 꽃을 달아주며 위로와 쾌유를 기원했다.

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 환자들은“병원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았다”며“이 같이 환자들에게 기쁨을 준 병원의 배려와 정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