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시민중심의 현장행정" 주문

2012-05-09     한중섭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전 이기원 시장 주재로 실·과장 및 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업무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기원 시장은 100세이상 어르신에 대한 지원 방안, 명예시장제 운영,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창구 운영,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노력을 위한 우수자치단체 벤치마킹 등 당면과제를 지시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 어르신들의 근무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강하게 주문했다.

이밖에도 천마산 등산로 보수사업, 음식물쓰레기 조기정착 홍보, 두계천의 하천 잡목제거 사업 등의 계획수립을 지시했다.

이기원 시장은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은 사전 홍보와 안내를 통하여 불편함 해소에 노력해 줄 것과 민원은 작은 것을 해결함으로써 만족하므로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시민중심의 현장 행정이 필요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