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서 윤소식 서장, 모교 방문 특강 펼쳐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 및 주요 사례, 경찰과 학교의 역할 등 특강

2012-05-09     서지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9일 오후 1시간 동안 모교인 유성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대강당에서 2·3학년 29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 및 주요 사례, 경찰과 학교의 역할, 학교폭력을 당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이유, 학생들의 마음가짐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경찰서장의 특강 이외에도 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통기타 연주와 경찰관의 섹소폰 연주 및 노래 등 음악을 겯들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여 학생과 교사로부터 지루하지 않아 집중이 잘 되고 경찰관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선하고 이색적이기 까지 하다 라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