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업생산기반시설 응급복구 실시

2023-07-21     최형순 기자
청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윤선)는 충남지역에 계속된 극한 호우로 파손된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본부는 비가 잦아든 지난 19일부터 침수로 가동불능된 배수장에 임시 펌프 설치·유실된 저수지 제방을 복구·이동식 사이펀 설치 등 호우로 파손된 농업생산기반 시설에 대하여 응급 복구를 실시하였다.

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은 “추가 집중호우에 따른 2차 피해를 막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농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4시간 재해대비상황실 운영 및 비상대응연락체계 유지를 통하여 이번 주말에 예정된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