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및 장려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유사라 학생이 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을 출품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을 수상한 2학년 유사라 학생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은 대전의 강점을 5가지 특징적 컬러를 활용해, 도형화 한 ‘DAEJEON’에 상징적으로 부여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대전을 다채롭게 표현하였다.

전국에서 매년 건축, 조경, 디자인 관련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생과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 공모전은 금년에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총 291명이 참여했으며, 162개 출품작 중 단 60개 작품만이 입상작으로 발표된 가운데, 시각디자인 분야로 출품한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의 출품을 담당한 이현이(광고홍보디자인과 학과장) 교수는 “방학중임에도 공모 마감일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 22일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며,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