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조리사대회, 떡·한과 최고명인 탄생

최고의 떡․한과 명인 정숙자, 박평성씨에게 돌아가

2012-05-10     서지원

떡·한과 부문 최고의 명인이 탄생했다. 지난 8일 개최된 2012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의 한국전통 떡·한과 경연대회 부문의 시상식이 지난 9일 오후 6에 진행됐다.

떡 부문 대상은 개인참가자 박평성씨가, 한과 부문에서는 개인참가자 정숙자씨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상금 300 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한국 전통 떡 및 한과경연은 2개 분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2012한국전통 떡·한과경연대회’는 전국에 숨어있는 떡·한과 장인과 명인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회기간 중에는 예술의 가까운 곱고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또 한차례 성공적인 요리 경연을 마친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이어 10일 설탕, 초콜릿 등을 이용한 공예작품 경연대회와 서양식 제과·제빵 부문의 전시경연대회를 통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만드는 요리고수들의 화끈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