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2023 ESG 콘텐츠 아이디어톤 공모전 수상

2023-07-2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ESG 대학연합 회원교(경남대, 계명대, 대전대, 동국대, 동서대, 제주대, 한림대, 호남대)에서 개최한 ‘2023 ESG 콘텐츠 아이디어톤’에 참가해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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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학, 산업네트워크, 지차체 협업을 통한 중구 도심 인쇄산업 부문의 산업인력유입채널 확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관이 연대한 인쇄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대전대팀은 안지혜, 류호성(이상 토목환경공학과) 학생이 참가해 ‘ESG 반영 인쇄제작물 및 인쇄기법 굿즈 분야’에서 ‘종이로 만든 친환경 데스크 오거나이저(책상정리함)’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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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팀장은 “우리 팀의 ‘친환경 데스크 오거나이저’는 종이뿐만 아니라 기타 지속가능한 재료와 천연 향료, 식물성 잉크 사용 등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부분을 다양화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한 책임 있는 소비와 ESG 실천 운동에 기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환 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전대학교 학생의 아이디어가 도심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했으면 하고, 이와 같은 산·학·관 연대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