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4기’ 발대식

‘대전 0 시 축제 홍보’ 및 교통 혁신 아이디어 제안 활동 펼쳐 취업 노하우 전수, 시설 견학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취업 지원 활동 병행

2023-07-2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24일 대전교통공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Friends)」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에서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내실있는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서 참여 대학생들은 11월까지 본인 SNS를 통해 공사 소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참여예산 제안, 개선사항 발굴 등 새로운 정책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대전 0시 축제’기간 중에는 축제의 이모저모를 촬영하여 개인 SNS에서 같은 세대와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에서

공사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서포터즈들에게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 전수 및 시설 견학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사 이인호 기획조정처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참신한 홍보콘텐츠 제작을 널리 활용하여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에 좋은 성과를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해관계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한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수립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