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대한적십자사 감사 표창 수상

정기 단체헌혈로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기여

2023-07-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이번 폭우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고자 단체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영록

또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날 캠페인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헌혈 부족 극복을 위한 정기적 단체 헌혈로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국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기관 미션을 수행하고자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 동참 하였으며, 이번 헌혈은 올해 들어 세 번째 단체헌혈이다.

권영록(앞줄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사랑의 실천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