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괴담 정면돌파'... 국힘,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챌린지

2023-07-27     김정식 기자
충남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국민의힘이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민과 어촌을 살리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27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가 아직 방류도 되지 않았는데, 민주당의 괴담선동으로 어촌과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챌린지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고약한 괴담선동과 가짜 뉴스로 우리 어민과 어촌이 정말 어렵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꼭 필요하다”며 “올 여름휴가는 일부라도 어촌에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성 의원은 “청량한 바다의 바람과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수산물은 더위에 지친 국민분께 보양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힘들어하는 우리 어촌과 어민들께 여러분께서 찾아주시는 올 여름 휴가는 희망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