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나무어린이집,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아나바다 시장’ 수익금 기부
2023-07-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27일 새롬나무어린이집(원장 조미희)이 ‘아나바다 시장’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1단지에 위치한 새롬나무어린이집은 지난 6월 ‘아나바다 시장’을 진행했다. 각 가정에 필요한 저녁 먹거리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사고파는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조미희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덕분에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정아 팀장은 “세종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새롬나무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