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취업역량 강화 위한 ‘2023 Auto CAD 자격과정’ 성료
2023-07-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오토캐드(Auto CAD) 자격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건축·기계·전기엔지니어링 및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국제인증자격 취득을 지원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회당 3일간 대면 교육 방식으로 총 2회 운영됐으며, 총 61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Auto CAD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와 기본적인 명령어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 △2차원 도면작성 기술 △3차원 모델 조작 및 편집 △레이어 사용을 통한 도면의 구성과 가시성 개선 △차원 스타일을 사용한 도면 정보 표현법 등을 익혔다.
또한, 교육생 61명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취업 후 실무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스프레드시트 등의 공통 직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오는 8월에는 ‘컴퓨터활용능력 향상 과정’을 개설하여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