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수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가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일대에서 27일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해서 비닐하우스 철거, 침수 가옥 및 농작물 피해 복구 활동 등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정석완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눔,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특히, 올해 초 홍성‧당진‧보령‧금산에 발생한 도내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3억 원을 충남도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