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보건교사 응급처치·감염병 교육

충남지역 보건교사 700여 명 대상

2023-07-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충남지역 보건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처치 및 감염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공주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27일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양일간 열렸다.

교육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3명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따른 응급처치(응급의학과 이현정 교수)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감염내과 유시내·박정완 교수) 등을 강연했다.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미래의 동량인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교사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