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위한 2차 릴레이 지지 활동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아동기본법 제정 지지

2023-07-28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그린즈>와 함께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2차 릴레이 지지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기본법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릴레이 지지 활동은 의무이행자에게 아동기본법을 소개하고, 필요성을 설명하여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지지 선언을 요청하는 활동이다.

지난 1차 릴레이 지지 활동에 이어 이번 2차 릴레이 지지 활동에는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환재),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허애지),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단장 장진경) 총 4개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들이 함께 릴레이 지지 선언에 참여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홍은미 센터장은 “아동기본법이 제정되면 아동 관련 법과 정책의 상위법으로서 기준점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의무이행자들이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며 “어떤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아동기본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권역총괄본부 한전복 본부장은 “릴레이 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7개 기관의 기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난 7월 26일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는 대전시의회에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아동담화문을 발표하였다. 많은 분들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아동기본법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